이스키아섬의 역사와 푸르른 실록
이스키아섬의 서쪽에는 아름다운 모래 사장이 펼쳐져 있다.
기원전 8세기 중순 티레니아해로 원정을 온 그리스인이 섬의서쪽으로 이주애서 식민시 비테쿠사이를 건설했다고 한다.
그리스 본토나 이베리아 반도, 나폴리를 연결하는 지중해 교역의중계지로서 발전했다.
이스키아섬은 별명 「초록의 섬」이라고 불려 섬의 내륙부는 기복이 있는 산이 초록으로 덮여 있다.
마을를 일주 하는「CS」라고 표시가 있는 버스를 타보면 알겠지만 북부와 서부는 해안가로 아름다운 모래 사장이 펼쳐져 있고 섬의 중심부에들어가자 마자 산으로 둘러쌓인 길이 나타나 눈 아래로 풍부한 초록과 감청색의 바다가 펼쳐진다.
섬 최고봉의 에포메오산(MonteEpomeo 787m)은 1302년에 대분화를 일으킨 휴화산, 동쪽에는 벳지산(Monte di Vezzi 392m) 등섬 전체가 산으로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