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토의 모로의 탑 마을에서 가장 높은 모로의 탑은 메인 도로에 접해있기 때문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오르비에토에서 숙박할 경우에는 밤에도 산책해 보도록. 탑위의 시계가 보름달처럼 반짝인다.

오르비에토의 모로의 탑 탑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긴 계단을 한계단 한계단 걸어갈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그 힘듬을 잊어버릴 만큼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오르비에토의 모로의 탑 두오모도 같은 선상의 높이로 볼수 있는 것이 불가사이한 감각에 빠진다. 마치 자신이 고중에 떠있는 것 같은 새가 되어 하늘 높이 나르는 것같은 착각에 빠진다.

오르비에토의 모로의 탑 탑 안에 위치하는 포포로 궁전과 광장. 오르비에토 마을은 언덕 위에 있기 때문에 갑자기 마을이 끝나 그 앞은 실로는 실록의 자연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풍경이다.

오르비에토의 모로의 탑 탑의 끝에 있는 종은 지금도 제역활을 하고 있고 마을에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그 음량은 깜짝놀랄 정도로 크지만 그 음색에는 유럽에 있다라고 실감하게 해준다.

모로의 탑 (Torre del Moro)

별 5

모로의 탑에 올라「천공의 마을」을 하늘에서 일망하자!

이탈리아의 오랜된 도시에는 700년 이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금도 중세의 오랜된 마을 풍경이 남겨져 있는 곳이 많다. 피렌체, 씨에나, 아씨씨 등 굽이굽이 좁은 도로가 얽혀있는 지역은 중세의 마을이 들어서 있다. 오르비에토도 그런 도시중 하나로 마을로서는 고대 로마 이전, 에트르리아 시대(기원전 700년경, 지금으로부터 2700년 이상 이전!)부터 있다고 말해지는 상상하기 힘들전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구시가에 펼쳐지는 중세의 오랜 마을은 아름답고 투포(Tufo=응회암)의 벽과 테라콧타(Terracotta=초벌구이)의 지붕이 통일감 있는 풍관을 지키고 있다. 오르비에토에 온다면 그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보지 않는다면 여기까지 온 가치가 없다... 좁은 거리를 산책하는 것도 즐겁지만 마을을 360도 일망할 수 있는「모로의 탑」에도 올라가 보자!

높이 47미터의 탑은 마을의 번영을 상징한다!

마을 중심에 있는 두오모 앞 광장에서 두오모 거리를 산책하면 곧 보이는 높이 탑이「모로의 탑(Torre del Moro)」이다. 메인 거리「카부르 거리(Corso Cavour)」에 접해 있는 아름다운 칠인의 궁전(Palazzo dei Sette)의 일각에 우뚝 솟아 있다.
1200년대 말경 중세 오르비에토는 경제적으로 가장 번영했던 시기로 정치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었다. 당시 모로의 탑은 꼬무네 궁전, 포포로 궁전, 두오모와 나란히 마을 번영의 상징이었다. 47미터의 탑은 당시 교황의 탑으로 불려져 동서남북 방향으로 지어졌다.
마을 전체를 일망할 수 있는 높이로 당시에는 서쪽의 티레니아해까지 관망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상 창 찌르기 경기가 열린다

16세기에는 이름이 「모로의 탑」으로 되었지만 이것은 중부 이탈리아의 축제에서 행해지는 마상 창 찌르기 경기에서 유래되었다. 사라센 사람의 머리를 탑에 묶어 그것을 향하여 말을 타고 질주하는 기사가 창을 던져 솜씨를 겨루었다고 전혀진다. 매년 9월에 아렛쵸에서 행해지는「 마상 창 찌르기 경기(Giostra del Saracino)」가 유명하다. 그 후 1866년에 탑 꼭대기에 시계가 탑재되었다.

일층은 선물하기에도 좋은 서점

탑의 입구에는 마을 제일의 규모를 자랑하는 서점과 겸용. 입구 티켓 판매소는 선물에 적합한 서점으로 되어 있다. 오래된 오르비에토의 도장이나 마을 지도, 큰 포스트, 엽서 등을 볼 수 있어 즐겁다. 물론 탑 구경 후에 사도록 하자. 지금부터 긴 계단을 올라가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가능한 가벼운 차림으로 카메라만 가지고 가도록 하자!

종소리와 날개짓는 새들, 정상에서의 풍경은 동화의 세계이다.

올라가는 수단은 오직 계단뿐. 계단 중간에는 태양을 받아 반짝이는 벽시계를 뒤쪽에서 볼수 있다.
긴 계단을 다 올라가면 마을이 360도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 도착한다. 중세의 좁은 골목이 얽혀있는 마을 풍경은 아주 아름답고 더 나아가 움브리아의 실록의 대지가 이어지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24개의 직업 길드의 문장이 새겨져 있는 정상의 종은 지금도 움직인다. 가까이에서 들으면 놀랄 정도로 큰 음량이다.
오르비에토를 방문하면 꼭 탑에 올라가 보자. 눈아래로 펼쳐지는 풍경, 시간을 새기는 종소리, 하늘 높이 살랑거리는 바람은 마치 중세의 이야기 속의 세계인양 이상한 감각을 불러일으켜 감동적인 체험을 맛볼수 있다.

탑의 계단을 오리기에는 상당히 힘들다. 체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편이 좋다. 탑 위에서 카부르 거리가 확연히 보이므로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카부르 거리로 나와 탑위에서 사진을 찍도록 하면 멋진 기념이 될 것이다.

모로의 탑 (Torre di Moro)

주소:Corso Cavour, 87 - 05018 ORVIETO - ITALY
장소:메인 거리인 카부르 거리와 두오모 거리가 교차하는 모퉁이.
1층이 서점이다.
전화: +39 0763 344567
개관 시간:
 3월-4달,9월-10월 10:00-19:00
 5월-8월 10:00-18:00
 11월-2월 10:30-13:00 14:30-17:00
요금:2.60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