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orante Belle Parti (리스토랑테 벨레 파르티)
가게의 입구는 오랜 도로의 아케이드 아래에 있다. 도시 중심지에 있지만 조용한 거리이다. 가게 입구가 주위와 너무 잘 어울려져 있어 지나쳐 버리지 않도록 주의.
가게안은 넓은 구조로 되어있다. 우와하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아 가게안의 분위기와 통일감이 있는 멋진 가게이다. 입구 가까이의 한좌석에서의 시선. 가게 안에 앉으면 이런 풍으로 보인다. 테이블 세팅이나 가게안의 센스가 좋은 장식품도 아주 멋지다. 비고리의 안쵸비 소스. 비고리라는건 베네토 전통 파스타. 반죽을 두껍게 민 파스타이다. 씹는 맛이 있다. 해물 튀김. 직접 만든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 먹는다. 새우, 오징어, 야채 튀김. 해물은 신선해서 탄력이 있다. 소금만으로 소재의 맛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 생선 그릴과 야채를 토마토로 익혀 내온것. 야채를 토마토로 익힌 것과 생선이 차례로 3겹으로 겹쳐져 있다. 돌체는 매일 바뀐다. 사진은 자바이오네와 딸기를 넣은 코르누코피아. 코르누코피아란 삼각형의 형태를 가르킨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에게 젖을 준 염소의 뿔에서 기원한 것으로 풍요의 상징이다. 식후의 커피는 자에티가 더해진다. (옥수수 가루로 만든 베네토의 비스켓). 마르티나토가의 외동딸인 크리스티나와 종업원인 마르코. 크리스티나는 작년에 아들을 낳았다. 육아와 레스토랑 일로 매일 분주하다. 마르코는 몇개월 전부터 여기에서 일하고 있다. 가게 분위기도 요리도 그리고 손님도 매우 마음에 든다. 많은 와인 병이 입궁 근처에 세워져 있다. 식후의 그랍파도 추천
가족이 경영하여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공간.파도바의 거의 중심가에 위치하는 이 가게는 마르티나토씨의 가족이 경영하고 있다. 여기에 레스토랑을 열고 나서 7년. 한번은 화재로 거의 다 타버린 참사도 있었지만 지금은 멋진 공간이 되어 있다. 건물 자체는 약 100년 정도의 역사가 있는 낡은 건물. 입구는 매우 작고 문도 하나 밖에 없지만 안에 들어오면 우아한 공간이 펼쳐진다. 식기나 장식된 꽃, 그림등도 센스 좋게 장식되어 있어 낡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어 우와함을 느끼게 한다. 그렇지만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다. 또한 종업원의 서비스도 좋아서 마음놓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베네토의 향토요리를 어렌지한 음식프리모 피아토에는 베네트의 수타 파스타의 비고리를 추천. 여기서 직접 만드는 비고리에 오일 담근 안쵸비와 양파 소스가 절묘. 물론 이것은 베네트의 대표 요리 중 하나. 여기에서는 오븐으로 구운 방울 토마토가 곁들여져 온다. 먹을 때에 이 토마토를 포크로 으깨서 파스타와 버무려 먹으면 환상적인 맛이 난다!! 접시에 놓인 음식장식도 이뻐서 정중하고 정성들여 요리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와인을 좋아한다면 대만족!와인은 항상 200 종류정도. 이탈리아 특히 베네토산의 와인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전 국토, 그리고 프랑스로부터 오스트레일리아산까지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베네토 특산의 프로섹코, 바르포리체라, 바르도리노를 시작해 베네토산의 메르로, 카베루네, 샤르도네, , , 종업원에게 물어보면 적당한 것을 권해준다. 꼭 돌체까지 맛보기를!돌체도 아주 맛있다. 이탈리아의 돌체는 많이 달지만 여기의 것은 의외로 담백하고 식후 입가심에 딱이다. 돌체 메뉴는 따로 없고 그 날의 추천 돌체를 종업원이 알려준다. 개인적으로는 자바이오네가 있으면 추천이다. 맛이 깔끔하고 가볍운 소스로 매우 맛있다. 계절 과일이 어울려져 상큼하다. 그 밖에 초콜릿을 사용한 돌체(트르타 등매일 바뀌지만)도 꼭 시험해 보길. 파도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Menu degustazione』"degustazione"란 시식이나 맛보기라는 의미이다. 여기에서는 대표적인 전통 파도바 요리가 와인(물론 파도바 현지산)도 포함해 50유로로 즐길 수 있다. 메뉴는 Insalata di gallina Padovana con uvetta,pinoli,e balsamico, Risotto "coi fegatini"(페가티니 리조또), Faraona in agrodolce con cipolline, Zaeti con Zabaione. 한국에는 아직 소개된 적이 없는 요리로 그만큼 가치가 있는 코스이다. 물론 각각 따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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