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비타 레스토랑

치비타 디 바뇨레쵸에서 식사 즐기기

치비타의 긴 다리를 올라가서 작은 마을을 관광하면 슬슬 배가 고파진다. 바뇨레쵸의 주변엔 레스토랑이 그다지 없으므로 버스로 오르비에트나 비테보르로 돌아오기에는 시간도 아깝고.........

그럴 때에는 꼭 치비타 안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여기 바뇨레쵸 근교지구는 이탈리에에서도 최고로 맛있는 올리브 생산지로 그 올리브오일은 신선하고 녹색을 띄는 에메랄드 같다.



치비타의 식사를 하자.

치비타 안에는 소박한 트라토리아가 2채 있고 어느쪽도 화덕에서 구운 부루슈케타(토스트), 치킨로스트, 감사, 샐러드 등 심플하지만 아주 소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가 나온다. 현지 와인과의 어울림도 완벅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가벼운 식사라면 1사람에 10유로로도 충분하다. 꼭 이 기회에 이탈리아 슬로우 푸드를 즐기길 바란다.

주의점 치비타의 아름다운 사진을 우연히 발견 그 광대한 풍관을 실제로 보러 가보고 싶어 갔다 왔다. 풍경은 물론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에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을 정도이다.。
치비타 안에는 레스토랑도 있다. 향긋한 내음ㅁ과 나무 튀는 소리에 이끌려 금방 구운 브루슈케터와 소세지를 먹었다.올리브 오일도 야채도 모두 자가제로 와인과 잘 어울려 아주 맛있었다. 점원도 매우 친절하다. 다시한번 맛있고 소박한 요리를 먹으러 돌아가고 싶다.
(2007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