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ATM을 이용한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때 가장 걱정인 것이 돈의 관리.
은행에서의 환전, 여행자 수표 환전 등이 수수료가 싸지만 몇 분이나 기다리게 되거나 어떤 은행에서는 환전이 되지 않아 불편한 일이 많다. 현제 한국의 은행이 발행하는 해외 이용 가능의 ATM 카드(인터내셔널 카드/국제 현금카드/환전 카드라고 한다)가 편리하다. 한국 은행에 있는 자신의 계좌로부터 현지 통화로 꺼내쓸 수 있고 잔고 조회도 가능하다. 환전률도 좋고 수수료를 받지 않는 은행도 있다. 한국의 은행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꼭 여행 전에 준비한다.

장기 여행이나 해외 유학생에게 있어서는 특히 은행의 국제 현금카드는 편리하다. 크레디트 카드의 현금 서비스도 좋지만, 그 자리에서 결제되어 잔고를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다.(인터넷 카페등에서 은행 잔고를 확인하는 경우는 패스워드의 해킹에 주의하자.)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은행 계좌 카드에는 Cirrus(시러스), PLUS(플러스)의 마크가 있다. 이 마크가 붙은 ATM (이탈리아에서는 이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방코마트 BANCOMAT 라고 한다.)로 24시간 돈을 자동이체 시킨다. 이탈리아의 방코마트에서는 Cirrus, PLUS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던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irrus, PLUS는 은행의 제휴처에 의해서 다르다)

이탈리아는 관광 대국이다. 방코마트 (ATM)는 100미터 간격으로 찾아낼 수 있을 만큼 만히 설치되어 있다. 이 ATM은 이탈리아인도 출금, 입금시에 이용하므로 작은 마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언어는, 이탈리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선택 가능해서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

일회 출금이 가능 금액은 ATM에 따라서 다르다. 보통 일회 인출 한도액은 250 유로이다.

해외 현금 서비스의 주의점

이탈리아의 방코마트(ATM)에서는 세큐리티 때문에 3회 계속해서 비밀번호를 틀리면 카드가 기계에 삼켜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비밀번호, 인출 금액을 입력한 후에 은행 카드가 나온다. 이 때 카드를 곧바로 받지 않으면 세큐리티 때문에 ATM이 카드를 삼켜 버린다. 주의하자. 카드 취득 후 지정한 금액의 현금이 나온다. 현금도 빠르게 받자. 이탈리아에서는 최근 빈번히 ATM에서 절도가 일어나고 있다. 수법은 나날이 교묘해져서 비밀 카메라로 비밀번호를 녹화해 나중에 카드를 훔쳐 사용하는 수법도 증가하고 있다. ATM 이용 때는 주위에 충분히 주의하고 카드는 확실히 보관한다. ATM은 망가져 있는 경우나, 절도 목적의 가짜일 가능성도 있다. 만약을 위해 앞의 이용자가 무사히 인출되는 것을 본 후ATM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말을 건네거나 해도 무시한다. 가능한 야간 사용은 피한다. 영업 시간 중의 은행에 병설되고 있는 CD·ATM의 이용을 추천한다. ATM의 조작 방법을 몰라도 타인에게 비밀번호를 가르쳐 주어서는 안된다. 조작의 최종 화면에서 「그 외의 거래를 계속하겠습니까? (Do you wish to continue? 나Another transaction?등)」이라고 표시되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아니오(No)」라고 누르고 나서 그 자리를 떠나도록 하자. 귀국 후엔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귀국후에 기억에 없는 거래 등이 있는 것을 알았을 경우는 신속하게 문의를 한다.

해외 ATM에서 거래하는 순서

1. 카드 삽입
2. 사용언어 선택
   ※ 현지 언어와 영어 중 선택한다.
3. ４자리 비밀번호를 입력
4. 거래 종류 선택（현금 출금을 선택한다.）
5. 구좌 선택（보통 예금을 선택한다.）
6. 희망 금액 입력
7. 거래 계속 요망 선택
8. 현금 수취
9. 카드 수취
10. 현금 이용 명세 수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