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미시미 아울렛 (Intimissimi Outlet)

브래지어는 최대 5유로에, 팬티 역시 최대 2.5유로, 슬립 5유로 정도면 인티미시미 속옷을 살수 있다. 최소 80% 이상 세일된 가격이다.

그 외에 인티미시미의 또다른 속옷 브랜드 테제니스(Tezenis)와 스타킹 브랜드 칼제도니아(Calzedonia)도 있어 이역시 스타킹 80센트부터 정말 이보다 더 경제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태리의 유명 속옷 제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아울렛이다. 최근에는 티셔츠도 판매하는데 그 역시 1.50 유로부터 시작한다. 참고로 인티미시미의 수영복도 비키니가 셑트로 14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물론 남성 속옷도 전부 다 갖추어져 있다. 100유로 치를 산다면 700유로 이상을 절약하는 셈이다 .

부메랑 (Bumerang)

한국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랜드 부메랑은 이태리 유명 신발 브랜드이다. 고급 가죽을 사용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탈리아인들에게 인기있기가 있다. 그 부메랑의 본사가 베로나 외곽에 있는데 본사에서 운영하는 직영 가게가 있다.
새시즌 신발을 저렴하게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종 이벤트도 실시하여 45유로 이상 사는 사람에 한해서 10유로만 더 내면 신발 하나를 더 살 수 있어 고급스럽고 편안한 이태리 신발을 이보다 더 저렴하게 살수는 없을 것이다. 신발을 사고 싶은 사람에게는 꼭 추천한다.

부루노 피옴비니 (Bruno Piombini)

이태리의 유명 클래식 가구 브랜드 부루노 피옴비니의 본사에 아울렛이 있다.

이 부루노 피옴비니는 상당히 고가의 클래식 브랜드로 이태리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잘 알려진 가구 브랜드이다. 아울렛으로는 드물게도 자사의 가구 아울렛이 여기에 있다.
한국에서는 장롱이 천만원대에서 팔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가구들이 여기 아울렛에는 그 반도 안되는 값으로 팔리고 있다. 비행기를 타고 이태리로 와서 직접 사가지고 가도 한국에서 사는 가격의 반값 안으로 살 수 있으니 그야말로 놀랄만한 가격임에 틀림없다. 사지 않는다고 해도 그 고가의 가구를 실컫 즐길수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금방 시간이 지나가 버린다.
특히 신혼여행을 오는 신혼부부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아울렛이다. 그 놀라운 멋진 클래식 가구에 그리고 믿어지지 않는 그 가격에 다시금 놀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