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전의 성전을 안쪽에만 교회로 리폼?? 아씨시의 미네르바 성전
아씨시 시가지의 거의 중심에 위치하는 꼬무네 광장(Piazza del Comune). 분수가 아름다운 광장은 옛부터 마을 행정 중심지이기도 했다. 시청, 행정관 등도 있다.
아름다운 미네르바 성전. 지금은 교회로서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왼쪽은 14세기에 건설된 포포로의 탑이다. 탑과 성전에 1400년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얼마나 고대 로마인의 건설 기술이 우수했는지를 말하고 있다. 입구를 잘 보면 교회의 상징 십자가가 있다.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어 있기 때문에 외관과의 언발런스에 놀란다. 이것이 「성프란체스코전」의 제 일막인 그림이다. 배경에 미네르바 성전이 그려져 있지만 아직 교회는 아니다. 바깥은 신전, 안은 교회인 미네르바 신전. 이색적이지만 건축 2000년이 넘었다!고대 이탈리아의 선주민족의 하나인 움브리인이 만든 고도시 아씨시. 그 긴 역사를 말해주듯 마을에는 역사를 느낄수 있는 여러 건축물, 거리가 넘쳐난다. 이 미네르바 신전(Tempio di Minerva)도 그중 하나로 고대 로마 제국시대에 건설된 그리스 신전은 자치도시(꼬무네)의 이름이 남아있는 꼬무네 광장에 그 당시의 아름다운 모습이 남겨져 있다. 성프란체스코 성당의 벽화 미네르바 신전도 놓치면 안된다!아씨시의 성프란체스코 성당내에 프란체스코의 생애를 그린 유명한 조토 28장의 연작 벽화가 있다. 「작은 새에게 설교하는 성프란체스코」는 특히 유명하지만 그 인생전의 최초의 한 장이 이 미네르바 신전이 그려져 있다. 「왕자의 영예(Francesco onorato dall'uomo semplice)」라는 이름의 벽화는 아직 신의 소리를 듣지 않은 젊은 프란체스코(실제로 아직 부호의 아들로서 사치스러운 양복을 몸에 걸치고 있다)가 미네르바 신전의 앞을 걷고 있는 그에게 어떤 한 남자가 존경의 표시로서 발 밑에 옷감을 내민다는 씬이 그려져 있다. 잘 보면 알수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벽화의 미네르바 신전 내부에는 아직 교회가 들어가 있지 않다. 이 「성프란체스코의 생애」는 1296년부터 1299년경에 그려졌기 때문에 미네르바 신전의 내부에게는 아직 교회가 없는 텅텅 빈 상태이다. 관광후에는 꼬무네 광장에서 휴식・・・마을의 중심에 있는 꼬무네 광장에는 시청이나 관광 인포메이션 외에 많은 오픈 카페와 맛있는 레스토랑이 모여 있다. 아씨시는 오르내리는 비탈이 많은 마을이다. 지친 다리는 무리하지 말고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서 쉬면 좋을 것이다. 아름다운 광장을 바라보면서 한숨 돌리면 금방 회복될 것이다! 같은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교회가 로마에도 있다!?실은 로마에도 같은 이름의 「산타 마리아 소프라 미네르바 교회」가 있다. 로마의 교회도 그 이름과 같이 미네르바 신전 자취에 지어졌다고 말해지고 있고 로마의 중심 판테온의 바로 근처에서 찾아볼수 있다. 외관은 매우 심플하지만 이 로마의 교회는 매우 유명하다. 별명 작은 미술관! 교회앞 광장에 있는 「코끼리의 오벨리스크」가 필견이다. 새것처럼 보이는 이 조각도 벨니니작이라고 하니까 놀라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