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 오래되어 유적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제격
포주오리의 마을은 기원전 528년에 쌓아 올려졌다고 하는 상업도시로서 발달했다. 그 후 고대 로마의 지배하가되어 그 무렵에 원형 격투장도 만들어졌다.
포주 오리에는 2개의 원형 극장이 있었는데 고대 로마 극장을 2곳이나 가지고 있는 마을로는 세계에서도 매우 드문 것이라고 한다.
그 중 브라비오 원형 극장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원형 극장의 하나로,2만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그 지하에는 잔학한 싸움의 자취로 지상으로 맹수를 올리기 위한 장치도 남아 있다.
영화「글래디에이터」를 본 사람이라면 곧바로 알수 있을 것이다.
그 밖에도 마첼룸의 유적(Macellum)이나 세라피데 신전(Tempio di Serapide)등의 유적, 신전도 있던 구시가 테라 지구(RioneTerra) 등도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