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로 광장 (Piazza del Popolo)토디의 이 포포로 광장은 이탈리아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광장으로 시민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포포로 광장은 토디의 언덕중 가장 높은 장소에 위치하여 토디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광장에는 중세시대에 정치와 종교의 힘을 상징하는 심볼이기도 한 건물이 있고 옆에 나란히 장군의 관(Palazzo del Capitano), 포포로 궁전(Palazzo del Popolo)은 함께 12세기에 건설되어진 론바르디아 고딕양식의 건물로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아름답니다. 정면에 보이는 것은 14세기에 건설되어진 프리오니 궁전(Palazzo dei Priori)으로 사다리 꼴의 탑이 상징적이다. 뒤로는 토디 두오모(Duomo)가 나란히 서있다.
|
||
두오모 (Duomo)포포로 광장(Piazza del Popolo)의 북쪽에 붙어있는 넓고 거대한 계단위에 우뚝 솟아 있는 것이 도우모이다. 건설은 12세기 초반에 행해졌지만 외관과 장식은 시대를 넘어 변화했다고 말해지고 있다. 로마 지배하 시대에는 이 포포로 광장은 정치의 중심지였고 다른 궁전을 포함해 이 도우모도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닌 정치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진 듯 하다. 도우모의 사각형의 파자도는 아주 특징적이고 아름답고 정면은 전부 부 기둥(lesena)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특히 특징적인 것은 부 기둥과 3개의 문이 떼어져 있는것으로 그것에 의한 형상의 아름다움과 우아한 장식이 돋보이고 있다. |
||
산 포르투나토 교회 (Tempio di San Fortunato)포포로 광장(Piazza del Popolo)에서 프리오리 궁전(Palazzo dei Priori)옆에 있는 메인 거리=맛시니 거리(Via Mazzini)를 내려가면 잔드가 깨끗하고 예쁜 완만한 경사의 계단 위에 산 포르투나토 교회가 있다. 건설은 당시 힘이 있던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협력을 얻어 1292년에 개시되어 고딕 양식의 정면 파자도가 완성한 것은 15세기가 된 후이다. 내부또한 섬세하고 넓은 내부 구조와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Masolino da Panicale의 "아이를 품은 마돈나"와, 죠토파의 프레스화도 있다. |
||
콘소라지오네 교회 (Tempio della Consolaziione)토디의 조금 외곽 남서쪽의 성벽 밖에 있는 것이 콘소라지오네 교회이다. 그 외관이 바티칸의 산피에트로 교회와 닮아 있는 것에 르네상스 기간의 거구 브라만테의 설계라는 설이 있다. 공적인 문서에 남아있지 않지만 이 건물학적으로도 아름다운 구조는 그의 설계로 완성되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건설에만 100년 이상 걸린 이 교회는 르네상스기의 최고걸작 중의 하나라고 일컫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