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숨겨진 아름다운 광장 : 포포로 광장 (Piazza del Popolo)

아름다운 광장은 두오모의 계단 위에서 내려다 볼수 있다. 사진 왼쪽에는 1층에 관광 인포메이션이 들어있는 포포로 궁전, 정면에는 대형 탑이 특징적인 프리오리 궁전이 보인다.


포포로 광장은 계절에 의해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겨울에는 여기에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가 설치되고 3월과 4월에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아름다운 광장은 어떤것이 개최되어도 그림이 된다.

이탈리아의 광장은 이탈리아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명소이다.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탈리아는 광장수가 세계 제일이라고 불리고 있다. 역사가 있는 광장이나 포로(공공 광장)가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다운 광장을 보는 것이 이탈리아 관광 코스의 일부가 되어 있다.
유명한 곳으로는 피렌체의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씨에나의 칸포 광장（Piazza del Campo）、피사의 기적의 광장 (Piazza dei Miracoli）、나폴리의 프레비쉬토 광장（Piazza del Plebiscito）、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등 모두 한번 정도는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일거라 생각한다.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아름다운 광장이 이탈리아에 점재되어 있어 이탈리아 관광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되고 있다.
상기 광장을 전부 관광해 보았다는 일명「이탈리아의 달인」도 안심. 이탈리아내에는 아직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 광장이 남겨져 있다.

토디의 포포로 광장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중 하나

이탈리아에서 특히 아름다운 광장은 움브리아주, 말케주, 라치오주, 토스카나주인 중부 이탈리아에 많이 남겨져 있다. 그 중에서 아는 사람은 아는 아름다운 광장이 움브리아주의 고도 토디의 포포로 광장이다. 이탈리아의 가이드북에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소개되어 있고 이탈리아 전국토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중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다. 한국에게 알려지지 않아 숨겨진 명소 넘버원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이다.
포포로 광장은 토디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중세의 모습을 지금도 그대로 남겨진 아주 아름다운 광장이다. 고대 아우구스투스제의 시대부터 포로(공공 광장)으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었으면 1200년에서 1300년대에 걸쳐 건설된 궁정과 대성당으로 둘러쌓여 현재와 같은 장방형의 광장이 되었다. 그 아름다움은 광장에 발을 디뎌보면 알 것이다. 마치 13세기로 들어온 듯한 그 아름다움에 압도 당한다.

아름다운 광장은 카페를 마시면서 찬찬히 관찰하자.

광장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대성당(카테도라레). 성당에는 드문 입구까지 폭넓은 계단과 사각형의 파자드가 아주 인상적이고 우아하다.
동쪽으로는 카피타노 관（Palazzo del Capitano）과 거기에 늘어선 포포로 궁전（Palazzo del Popolo）은 현제하는 공공 건축물로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것중에 하나라고 말해지고 있어 이 광장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대형 탑이 특징적인 프리오리 궁전（Palazzo dei Priori）의 일층에는 저렴한 가격의 카페가 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토디에서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젤라토라도 먹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이 추천 관광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