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자(Pienza)
세계 유산이기도 한 오르체 계곡이 있는 토스카나의 구릉지대는 유럽 제일의 아름다운 전원 풍경으로 중부 이탈리아의 특징을 현저하게 남기고 있다. 잘 손질된 전원과 측백나무의 변종이 줄선 광대한 경치는 세계에서도 상당히 알려져 있다. 그 아름다운 경치에는 아름다운 소도시가 용해된듯 펼쳐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독특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피엔자」이다. 가이드 북에는 거의 실려 있지 않은 간과하기 십상인 작은 마을이지만 유럽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으로 흘러넘치는 유명 관광도시이다. 교황 배출이 마을의 운명을 크게 바꾸었다···피엔자는 토스카나주 시에나현에 위치한 인구가 불과 2000명에 그치는 「아주 작은 도시」지만 그 매력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로마 교황 피우스 2세에 의해서 르네상스기로 다시 태어난 「이상향」이라고 하는 기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찌기 이 마을은 아미아타산의 대수도원의 소유로 되고 있었다. 그리고 자치 도시 시에나 그리고 피코로미니가 지배하의 도시로 변천해 가고 있었다. 그러나 15세기 이 마을에 큰 변화가 생긴다. 한 교황과 한 건축가에 의한 장대한 도시계획1458년 새로운 로마 교황으로 피엔자 출신의 에네아 실비오(Enea Silvio)가 선출되었다. 그 피우스 2세는 지식인이고 문인 교황이며 그리고 상당한 아이디어 맨이었다. 그런 그가 태어난 고향 마을의 이름을 코르시냐노로부터 피엔자로 변경하고 3년 계획으로 자신의 이상 도시로 다시 만들려고 계획했다. 명을 받아 도시 설계를 담당한 것이 당시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건축가로 교황청의 건축 고문으로서 활약한 베르나르도 롯셀리노(Bernardo Rossellino). 한 교황이 한 건축가에 명해 생각했던 대로의 「이상향」을 만들게 하려고 한 독특한 마을이다. 세계 유산의 절경을 바랄 수 있는 마을 「피엔자」1996년에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에 등록된 피엔자(피엔자 시가의 역사 지구)는 성벽에 둘러싸인 동서 400미터 정도의 작은 마을로 끝에서 끝까지 걸어도 불과 10분 정도. 그 모형 정원과 같은 마을에 당시의 최고 기술을 다한 광장이나 궁전, 성당 등을 만들었으니까 얼마나 특징적인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상의 마을에 어울리고 작은 언덕의 마을로부터 세계 유수의 절경 오르체와 앗소의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치즈를 굴리는 지구 대항 시합도 개최1464년 교황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해 도시 계획은 중단이 되어 피엔자는 미완인채 독특한 소도시로서 남았다. 시대로부터 뒤쳐져 당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남긴 채로 오늘까지 살아남은 피엔자는 확실히 토스카나의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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