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도시 아말피아말피의 기원은 아주 오래전 고대 로마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바다와 접해 있고 해안선이 뒤얽혀 있었기 때문에 외적의 진입을 막는데 적합했다. 839년 나폴리 공국으로부터 독립해 아말피 공국이 되어 한층 더 세력을 펼쳐이탈리아의 상업의 중심지로써 지중해 무역을 지배하기에 이르렀다. 그후 베네치아, 제노바, 피사 등의 해양 도시 국가가 힘을 합친 피사인의 침략을 받아 아말피 번영은 끝이 났다. 그에 더해 1343년의 폭풍우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토지가 바다 속에 가라앉아 버렸다. 현재는 온난한 기후, 아름다운 거리풍경, 풍경 경치가 맑고 아름다움인 경치로 온 세상의 사람들을 매료시켜 이탈리아에서도 굴지의 리조트지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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