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칼레 궁전 (Palazzo Ducale)마테옷티 광장쪽의 신고전주의의 양식을 취하는 장엄한 파자드. 이쪽이 정면이다. 입구로 들어가면 넓은 통로로 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때때로 사진의 안쪽의 정원에서 오브제나 여러 전시 또는 미니 콘서트 등이 열리기도 한다. 계단 막다른 곳에는 제노바의 심볼이 그려져 있다. 계단 하나하나는 폭이 넓어 옛 총독들이 말등에 타고 올라간 것 같은 모습을 방불케한다. 대회의실(Sala del Maggior Consiglio) 천장의 호화로운 샹젤리제와 장식. 회의보다 무도회가 어울릴 듯한 분위기다. 더 페라리 광장쪽의 파자드. 마데오테쪽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비교하면 현대적으로 창 주위의 나온 듯이 보이는 장식은 모두 그려져 있는 것들이다. 옛날에는 중세 제노바 공화국의 통치 거점에서 제노바의 귀족 도리아가와 피에스키가가 소유하고 있던 건물이 입수된 후 1939년 최초의 총독인 시몬 보카네그라 아래의 두칼레 궁으로 되었다. 두칼레 궁은 「총독의 궁전」을 의미한다. 16세기 후반에는 요새면서도 우아하고 솜씨높은 기교를 사용한 기교주의의 양식을 특징으로 하는 건물로 양식이 바뀐다. 1777년의 화재에 의해 대의회실이나 소의회실을 시작으로 큰 손상을 입었지만 새 장식및 마테오티 광장쪽의 신고전주의의 양식을 취하는 장엄한 외관과 함께 다시 살아났다. 1797년 제노바 공화국의 멸망과 함께 두칼레궁은 요새의 의미가 희미해져 자치제의 행정 본부로 후에는 법정이 된다. 그 후 몇차례의 수복을 거듭하여 최근 1980년부터 1992년에 이르러 문화재 보존을 위한 수복으로서는 유럽내에서도 광범위한 것의 하나로서 실현되었다. 현재는 건축 미술로 감상되는 것 외에 의회, 전람회, 강연회등이 행해지고 있으며 또한 자료관이나 도서실, 레스토랑이나 각종 가게 등이 들어와 다목적 문화 회장으로서 사용되고 있고 2001년에는 G 서미트/선진국 수뇌 회의, 2004년에는 유럽 문화 도시의 메인 이벤트로서의 전람회 「루벤스해 미술과 건축 1900-2000」, 2005년에는 「일본, 미술의 변천」이 실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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