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코로소 교회(Chiesa del Soccorso)









이스키아 뿐 아니라 이탈리아내에서도유명한 교회

포리오의 마을에 있는 이 소코로소 교회(Chiesa del Soccoroso)는 이스키아섬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이다. 실제로 많은 화가가 이 교회를 소재로 하여 많은 명성을 얻었다. 이탈리아 우표의 디자인에도 사용되고 있는 교회이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외관과 아름다운 경치때문에 많은 배우나 모델, 축구 선수 등이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푸른 바다에 둘러쌓인 경치도 멋지지만 스타일이 뒤섞인 특징적인 건물의 매력도 이 교회를 유명하게 하고 있다.


교회의 흰 외벽이 아름답다!

세방면이 바다에 둘러쌓인 섬의 정상에 우뚝 솟는 교회 소코로소 교회(Chiesa del Soccorso).

오리지날은 아우구스치노 수도회의 수도원으로 예배당은 1350년 전후에 만들어진 것 같지만 1653년에 교황 인노첸조 10세상(InnocenzoX)의 칙서에 의해서 폐지되었다. 현재의 교회의 스타일은 1864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스키아의 건조물 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 건물의 하나가 되었다.

1883년에 있었던 지진 뒤에 수복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외벽은 모두 새하얀 스탁코(회반죽)로 완성되어 있고 정면을 향해 뻗어있는 계단은 700년대의 마요루카 구이로 장식되어 흰색과 컬러풀한 도기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다. 교회는 그레코 비잔틴 양식, 무어 양식, 지중해 양식을 도입하고 있다.


교회안도 심플하고 귀엽다!

교회의 내부는 작으면서 흥미롭고 아치와 천정이 아름답다. 목제의 의자가 몇개 놓여져 있고 지금도 미사에 사용되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파도바의 성안토니오의 상이나 십자가의 그리스도책 형상등이 모셔져 있다. 이민자나 어부들에게 있어서 중요하게 취급되었던 교회였던 것 이외에도 폭풍우때 등은 기원을 하러오는 교회였다고 한다.

교회안을 잘 둘러보면 도처에 범선의 모형이 놓여져 있는 것을 알수 있다.


황혼, 일몰시에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자!

이 소코로소 교회는 포리오(Forio)의 거주자의 상징적인 존재로 그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교회는 섬의 서쪽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황혼시 서서히 가라앉는 태양이 바다를 반사하고 흰 회반죽의 교회를 새빨갛게 물들인다. 숨을 죽이는 아름다움이라고 한다.

이스키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절경 포인트의 하나이므로 카메라는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자! 바다의 잔물결을 들으면서 서서히 석양이 가라앉는 것을 기다리자.

포리오의 마을은 커서 쇼핑도 즐길수 있다.

소코로소 교회는 포리오(Forio)의 마을에서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데 포리오 마을이 상당이 커서 숍이나 선물가게 등 세련된 가게가 줄지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왕복시에 마을을 산책하고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레스토랑이나 바도 많이 있어 한가롭게 보낼 수 있다.


소코로소 교회 상세정보

명칭 Chiesa del Soccorso (소코로소 교회)
주소 Via Soccorso, 0, 80075, Forio (NA), Italia
가는방법 이스키아항구(Ischia Porto)에서 버스(CS선)을 타고 25분
포리오(Forio)에서 하차해 걸어서 약 30분
지도
보다 큰 지도에서 La Chiesa del Soccorso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