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니리아










친퀘테레에서 가장 작은 마을 코르니리아

친퀘테레의 5개의 마을의 정확히 한가운데의 베르나짜 시에 속하는 코르니리아(Corniglia)는 인구가 불과 250명으로 친퀘테레에서 가장 작은 마을이다.

마을이 윗쪽에 위치해 있어 역에서 내리면 비탈을 올라야만 마을이 나온다.
이웃마을의 베르나짜 혹은 마나로라로에서 하이킹 코스로 걸어들어 가면 절벽 위 왼쪽의 사신과 같은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마을의 수호 성인은 성페트로로 6월 29일이 성인의 날이다.


친퀘테레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접해있는 않은 마을

이 코르니리아의 특징은 친퀘테레 5개의 마을안에서 유일하게 바다에 접해있지 않은 것이다. 산 정상에 위치하는 마을은 해발 약100미터로 점점이 흩어져 있는 포도밭으로 둘러쌓여 있다.

포도밭이 보이면 유심히 바라보자. 높낮이의 차이가 있는 밭 사이에는 폭이 좁은 레일이 깔려 있는데 거기에 포도를 쌓은 작은 트럭 열차가 달리게 되어 있다. 포도의 수확 시기과 겹쳐서 가면 이 작은 포도 트럭 열차를 볼수 있을 것이다.


역에서는 계단을 오른다.

역에서는 33조 377단으로 구성된 계단 「라르다리나(Lardarina)」를 오를 필요가 있다. 직접 걸어 올라가면 상당히 힘들겠지만 친퀘테레 카드로 승차가 가능한 에코버스가 운영하고 있으니 그것을 이용해도 좋다.


코르니리아에는 하이킹 코스로 들어가자.

오르고 내리는 비탈길이 힘들다면 이웃마을의 베르나짜 혹은 마나로라로부터 하이킹 코스로부터 걸어 오는 것도 좋을 것이다.

베 르나짜에서는 약 4킬로로 1시간 30분 , 마나로라에서는 2킬로 1시간 정도이므로 그리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하이킹 코스로부터 바라보는 거리풍경은 아름다우며 마을에 도착하면 친퀘테레의 유명한 포도밭이 환영해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