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보니 거리와 성체치리아 예배당의 프레스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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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보니 거리 주변은 낮이나 밤도 젊은이들의 모임으로 활기로 가득차 있지만 동시에 볼로냐에서 제일 치안이 좋지 않는 곳. 귀중품에는 항상 주의하고, 밤에 혼자서 걷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성체치리아 예배당(Oratorio di S. Cecilia) |
쿠라바투레 거리에 접한 성마리아 델라 비타 교회에 잠깐 들러보자.「생명의 성마리아 교회」라고 하는 이름의 교회의 맞은 쪽에는 옛날 성마리아 델라 모르테 병원(「죽음의 성마리아 병원」)이 있어 많은 환자가 옮겨졌다. 이런 이름의 병원에는 생기면 입원하고 싶지 않지만···.
제단으로 향하는 우측으로 7체의 델라콧타제(토기)의 상이 장식되어 있다. 특히 삼인의 마리아의 표정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직면한 순간의 슬픈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어 압도 된다. 니콜로 델 아르카의 1463년의 작품이다.
중세 이탈리아의 대학 도시에서는 학자가 죽으면 추도 기념비를 조각하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고, 볼로냐도 그 예외가 아니었다. 교수가 교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는 광경이 조각해진 추도비가 이 미술관에 몇개인가 보관되고 있다. |
성마리아 델라 비타 교회 (Chiesa di S. Maria della Vita) |
믿기 어렵겠지만 그 옛날 볼로냐에는 물방아가 많이 있어 배로 왕래를 할 수 있는 운하의 거리였다. 그 증명을 구시가의 어느 골목의 작은창에서 볼 수 있다. 8월 8일 광장 가까이의 피엘라 거리의 일견 아무 별다른 것도 없는 벽.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정사각형의 창이 있다. 열어 보면 운하가 흐르고 있다.
볼로냐는 레이노강과 사베나강에 사이에 있어 운하에서 그 물을 거리로 옮겨 가지고 왔다. 운하는 섬유 공장이나 상품의 운반에 빠뜨릴 수 없는 것으로 거리의 발전에 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작은창 바로 옆에는 11세기의 성문이 있다. |
피엘라 거리의 작은창 (Finestrella di Via Pie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