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리아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
이탈리아 왕국의 초대 국왕 빅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상을 기념하여 이름 붙여진 이 장소는 처음 1861년에 디자인 되어 이탈리아의 건축가 쥬세페 멘고니에 의해서 1865년부터 1877년 동안에 건설되었다. 석조의 전통 공법을 기반으로 유리, 테츠, 돌, 그리고 근대의 철골이 짜 합쳐진 융합미는 확실히 밀라노의 건축 기술의 종결이라고 부를 수 있는 걸작일 것이다. 몇 번을 방문해도 그 균형잡힌 아름다움은 밀라노의 일상과 융화되어 한층 빛나 보인다. 두오모를 정면으로 왼쪽에 보이는 것이 이 갈레리아. 또 여기는 쇼핑몰의 선구로써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역사 있는 유명한 「프라다」의 본점이 갈레리아 중심에 있다. 그것과 대치되어 있는 것이 파리의 대명사 「루이비통」의 가게. 그것은 마치 역사와 현대의 거리 밀라노를 상징하고 있는것 같다. 또 이곳은 역사 있는 책방, 신발가게, 보석점등이 줄서 있어 밀라노의 쇼핑이라고 한다면 이 갈레리아 부근이라고 불릴수 있다.
천정 부근의 프레스코화는 각각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을 나타내며 이 갈레리아 중심에서는 야외 콘서트나 디자인의 전시등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다. 바닥에 그려진 프레스코화 속에는 소가 디자인 되어 있는데 여기의 움푹한 곳에 뒤꿈치를 태워 회전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해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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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 극장 (Teatro alla Sc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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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제스코 성 (Castello Sforzesco)![]() ![]()
입구의 탑을 빠져 나가면 거기에는 그 시절의 숨결이 느껴지는 큰 광장이 나온다. 안에는 박물관도 있고 미켈란젤로가 죽음의 직전까지 만들고 있었다고 하는 「론다니니의 피에타」가 전시되고 있다. 「피에타」라고 하는 것은 원래 이탈리아어로 「자비」라고 하는 의미로 많은 아티스트가 회화나 조각으로 이 「피에타」를 표현해 오고있고 크리스트교 천주교에 대한 중요한 테마중 하나이다. 주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다는 구도로 로마에서는 미켈란젤로가 23세 때에 제작했다고 말해지고 있는 작품이 산 피에트로 대성당에 있지만 여기 밀라노의 「피에타」에도 전세계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 스포르제스코 성의 뒷편은 광대한 부지의 센피오네 공원(Parco Sempione)이 있어 한가롭게 산책을 즐기는 것은 물론 현지인의 휴식 장소가 되어 있다. 아침이나 저녁에는 조깅을 하는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잔디위로는 젊은 커플이 사랑을 속삭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공원의 안쪽에는 「평화의 문](Arco della pace)으로 불리는 건축물도 있다. 현재는 유감스럽지만 왼쪽 반이 청소로 인한 공사중으로 이것은 1807년에 나폴레옹에게 바치기 위해 착공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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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브로조 성당 (Sant'Ambrogio)![]() ![]()
이 교회는 4 세기말에 착수된 롬바르디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걸작. 밀라노 최고의 교회로서 알려져 있으며 중세의 로마네스크 건축다운 엄숙하고 아름다운 교회이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몇번이나 개장을 거듭하고 있다. 9세기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천정이나 벽 등은 당시의 유명한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입구의 회랑에는 방문하는 사람을 조용히 맞이하는 엄숙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교회 내부에는 금세공으로 장식되어진 제단과 그리스도와 성 안브로시우스를 그린 레리프도 있어 거기에 흐르고 있는 은밀한 공기는 다른 교회와 비교하면 보다 조용하고 보다 신성한 생각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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