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바의 관광 추천 명소 … 광장편
파도바 라조네궁(살로네) 의 앞에서 매일 열리는 시장. 이 엘베 광장의 아침시장은 시민의 생활 거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어떤 마을에도 볼 수 있는 듯한 마을의 중심. 중심에는 피아트(광장)가 있다. 시민의 생활속 중심이 되는 장소. 파도바에도 피아트는 여기저기 여러 곳에 있기 때문에 마을을 걸다보면 눈에 띄는 몇개를 소개한다.
【파도바 체제자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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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토 델라 발레(Prato della Valle)
파도바에 온다면 꼭 이 광장에 들르자. 마을의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가면 산탄트니오 성당의 모퉁이에 있다. 따뜻한 날은 잔디밭에서 한가롭게 지친 다리를 쉴 수 있는 곳으로 최적이다.
이 가운데의 섬 부분은 8,862㎡, 광장 자체는 약 20,000㎡로 유럽에서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는 광장이다. 분수의 안과 바깥쪽에는 99의 상이 서있어 이 광장의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고 있다. 1931년에는 Mussolini가 120,000명의 사람들과 함께 이 프라트 델라 발레를 방문하여 연설을 한 역사도 가지고 있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휴식의 장소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의류, 잡화, 꽃등의 노점이 광장을 빙 둘러싸듯 개점하고 매월 제 3번째 일요일은 안티크 시장이 열린다. 2007년 가을 이후는 지금까지 피아트 에르베에만 서 있던 야채·과일 시장도 매일 아침 여기에도 서게 되었다. 그 외 여러가지 이벤트도 자주 이 광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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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 광장과 프루타 광장(Piazza delle Erbe, Piazza dei Frutti)
시민의 식당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에르베 광장. 없는게 없을 만큼 다양한 물건이 있으므로 지갑에 주의하면서 쇼핑에 나가도록.
광장 중심에 있는 라조네궁의 1층의 아케이드는 모두 상점이 되어 있어, 빵, 육, 어, 햄류, 치즈류, 돌체등 등 여기에 오면 식탁에 오르는 모든 재료가 갖추어져 있다. 확실히 파도바의 부엌이라고 불릴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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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 광장 (Piazza degli Signori)
지금은 시청이 되어 있는 한 때 베네치아 공화국의 총독 관저.
날개가 있는 라이온은 성마르코를 나타내고 있고 베네치아의 심볼이다. 베네치아 영화제의 금 사자상도 같은 날개를 가진 라이온이다.
광장의 볼거리는 대리석의 기둥과 시계탑. 1500년대의 이 기둥은 베네치아 공화국의 심볼 라이온상이 놓여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시계탑도 볼거리. 이탈리아 최초의 시계탑이라고 한다. 1437년의 것. 광장으로부터 시계탑을 빠져 나가는 안쪽에는 Palazzo del Capitanio/ 팔라죠 델 카피타니오 라고 하여, “ 구총독 관저”쯤으로 번역될 것이다. 이것도 1500년대의 건물이다. 현재는 시청으로 사용하고 있다. 저녁부터는 피아트에 접한 바의 테이블이 나와 늦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도 가득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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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오모 광장(Piazza Duomo)
저녁이 되면 마을의 사람들도 모여 휴식의 장소가 되는 두오모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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